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토요일 2023 여자 월드컵 조추첨에서 세계 3위 독일, 76er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2023 여자 월드컵 조추첨이 토요일 오클랜드의 아오테아 센터에서 열렸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
지난 대회에 24개국 8개국 이상 32개국이 참가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여자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최대 규모다.
32개국은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각 조의 1, 2위 팀이 16강에 진출합니다.
토요일 조추첨은 9월 14일 FIFA 여자 세계 랭킹을 기반으로 했다.
참가 국가는 8개국 4개 포트로 나뉘어졌다. 개최국 호주와 뉴질랜드가 1위, 17위 한국이 캐나다,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중국과 함께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운명과 같은 대륙의 국가는 유럽 팀을 제외하고 같은 그룹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11개의 유럽 국가가 참가할 것이기 때문에 한 그룹은 불가피하게 2개의 유럽 국가를 갖게 됩니다.
한국을 포함해 이미 29개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고, 나머지 3개 국가는 내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위해 10개국이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1-0으로 꺾고 2023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당시 11위, 한국보다 7계단 높은 대회 최다위 팀이었다.
첫 대륙 대회에서 한국의 결승골을 터트린 베테랑 미드필더 지소연이 3연패와 종합 4위의 월드컵 본선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한국은 중국에 3-2로 패한 뒤 AFC 아시안컵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은 H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국가입니다. 콜롬비아는 한국에 이어 27위지만, 독일은 세계 3위 국가로 맞붙기 힘든 상대다.
랭킹 76위인 모로코는 내년 여자월드컵에 데뷔해 아랍 국가로는 처음으로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독일이 앞서고 모로코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25일 열리는 27번째 시드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누가 남을지, 누가 귀국할지를 결정짓는다.
한국은 2016년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를 꺾었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가장 잘한 것은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을 때였다. 콜롬비아는 2015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2019년 조별리그 탈락에 실패하는 등 비슷한 성공을 거두었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