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11일 (연합)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고위 외교부가 11일 두바이에서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월요일 밝혔다.

일요일 정의용 외무장관과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의 회담은 한국이 2018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 총리는 중동 국가를 인재와 투자의 자석으로 통합하기 위한 일련의 개발 및 경제 프로젝트인 UAE “50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UAE 장관은 한국이 한국의 경제적 성과를 자국의 모범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양국이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측은 2030년 세계 엑스포를 남동부 항구 도시 부산에서 개최하기 위한 한국의 추진과 12월 서울에서 유엔 평화유지 각료회의를 개최할 계획에 대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자를 공식 방문하기도 했다.

회담에서 정 장관은 한국의 전시회 개최를 위해 UAE에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또 양국이 문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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