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홍수 국립환경과학원과 나사(NASA)가 아시아 전역의 겨울 대기오염 원인 파악을 위해 우리 영토에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환경부가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수색은 월요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까지 3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월부터 3월까지 실시될 예정인 올해 대기질 연구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 연구보다 대기오염 수준이 더 높은 기간과 일치한다. 이번 시기를 통해 겨울철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찰을 수행한 후 NIER과 NASA는 연구 결과와 정책 수립 보고서 형식으로 공동으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는 한국 연구팀이 NASA의 아시아 대기질 연구를 돕고, 지구 연구팀은 태국 치앙마이에 관측소를 설치해 겨울에 발생하는 스모그의 원인과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이 2020년 2월 발사해 아시아 20개국의 시간별 대기오염을 감시하는 환경위성인 정지궤도 환경 감시 분광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도 원격 관측소를 설치한다.
합동수색은 지난 2월 6일 필리핀에서 처음 시작돼 2월 13일 끝났다. 대기질 연구는 한국에서 월요일부터 2월 26일까지 계속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계속되며, 태국에서는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종료됩니다.
올해 공동연구는 2016년 5~6월 한국과 미국이 진행한 첫 대기질 연구에 이어, 2016년과 달리 올해 연구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까지 확대해 항공·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항공. 품질 테스트 – ASIA-AQ라고도 합니다.
ASIA-AQ에는 한국 국립환경과학원(NIER), 나사(NASA) 등 45개 연구기관과 아시아 3개국 정부기관,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연구 기간 내내 한국의 연구용 항공기 4대가 동원되며, 한국은 NASA의 파트너 국가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의 대기질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GEMS는 NASA DC-8 항공기, 걸프스트림 항공기 등 6대의 대기질 연구 항공기와 지상 모니터링 및 대기질 모델링 스테이션 4대를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