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해부터 체결한 양국간 업무협약의 진전사항을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산업부가 금요일 밝혔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사우디 장관을 만났다. 가을 반다르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해부터 446억 달러 규모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방씨는 양국이 협정을 원활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중동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 장관은 특히 금속 가공 등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지난 10월 연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후 양국의 기업과 기관은 총 156억 달러 규모의 51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왕세자는 2022년 11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양국이 290억 달러 규모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2023년 10월 23일 촬영된 사진에서 연석열 한국 대통령이 리야드 킹사우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설하고 있다.(연합)

2023년 10월 23일 촬영된 사진에서 연석열 한국 대통령이 리야드 킹사우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설하고 있다.(연합)

[email protected]
(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한국,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

서울, 11월 24일 (연합) — 대한민국이 미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한국은 미국의 관세 인상이 중국산 수입품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5월 21일 서울: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화요일 미국의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8월 10일 The Korea Times 편집)

다시 태어난 비즈니스 로비포용적 혁신을 향한 전경련의 과감한 발걸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류진 풍산그룹…

유류세 20% 감면 3개월 추가 연장

서울의 한 주유소에 있는 휘발유 펌프.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