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Yun Sok Yol) 대통령은 금요일 Vu Von Thung 베트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베트남의 희토류 원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비금속 공급망 센터”를 건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의 기초 소재로 ‘4차 산업혁명의 필수품’으로 불리는 희토류 원소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과의 협력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배터리. 한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으로 퇴역 선박을 인도하기로 합의하고 해양안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중국 견제 전략 참여도 구체화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9시15분(현지시간)부터 95분간 베트남 하노이 대통령궁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윤 총장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보도자료에서 “베트남의 풍부한 희토류 원소 개발과 관련된 기초금속 공급망 센터를 개발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희토류 매장량 2위다. 희토류 전체 수입량의 52.4%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이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베트남과 공조에 나선다.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윤 총장은 지난 4월 방미 때 경제사절단 규모(122개사)보다 대폭 늘린 경제사절단(205개사)을 확보했다.
윤 총장은 “베트남은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이행하는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된 ‘해경과 베트남 공안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베트남의 해양안보 역량 강화와 방산 협력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윤 총장은 “베트남은 한국을 경제·사회 개발 사업과 대외정책에서 중요한 우선순위 국가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외교·국방·안보를 포괄하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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