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영 재무장관이 지난달 5일 서울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양국 간 경제대화 및 투자협력 채널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말했다.

조경호 한국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러미 리처드 스트렌샴 헌트 영국 재무장관과의 화상통화에서 에너지,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와 무역. 재원.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방문하면서 리시 수낙 영국 총리를 만나 양국 안보와 경제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다우닝 스트리트 협정’에 서명했다.

양국은 경제·금융 분야 대화도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주 총리는 내년에 첫 회의를 열도록 영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헌트 장관은 윤 총리의 영국 방문 이후 양국 경제 관계가 개선됐다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이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영국 장관은 또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한국의 드라마와 음식, 문화 전반에 관심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합의된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영국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획재정부가 제공한 이 사진은 2023년 12월 5일 서울에서 조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화면)과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비매품이다.) ) (연합)

한국 기획재정부가 제공한 이 사진은 2023년 12월 5일 서울에서 조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화면)과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비매품이다.) ) (연합)

[email protected]
(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북한, 9월 28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무기개발 5개년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옐런, G20 정상회의 앞두고 미중 관계 ‘안정화’ 촉구

그녀는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 어떻게 결정하는지, 이것이 중국 경제를 완전히 마비시키고…

토르노스 뉴스 | 그리스어-S. 한국경제장관회의가 목요일 아테네에서 개최됩니다.

그리스-한국 경제협력장관 공동위원회가 코스타스 프라고지아니스 외교부 경제외교부 차관과 강재권 한국 외교차관 주재로…

모엔 칸 “한국, 방글라데시와 정치적 동기 없다”

그는 방글라데시와 한국 사이에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BS 보고서 2024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