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HYBE Corporation과 그 하위 브랜드인 ADOR를 둘러싼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DOR가 감사를 받고 민혜진 대표가 사임하라는 요청을 받은 지 불과 며칠 만에 한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민혜진의 기자회견에 응했습니다. 민혜진은 지난 4월 25일 코리아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과 아도르(ADOR), 하이브(HYBE) 간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는 민혜진 대표의 주장에 부정확한 정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점을 다루고 있다. 하이브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민희진 대표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짚어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하이브 측은 민혜진 대표가 “시간대를 뒤섞어 사실을 왜곡하고 공개석상에서 자신 특유의 왜곡된 해석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회사는 증거를 통해 모든 주장을 반박할 수 있지만, 해당 주장이 개별적으로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HYBE는 언론 문의 중 상업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혜진 대표에게 대화 제의도 없고 이메일 답변도 없었다는 주장 등 일부 사안에 대해 '거짓말'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에게도 요청에 따라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감사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회사는 그녀가 ADOR를 운영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그녀에게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민혜진 대표에게 아티스트와 부모님에 대한 언급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빌보드는 HYBE가 레이블 전체 통제권에서 80%로 전환된 2023년 말 민희진이 ADOR의 지분 18%를 인수했고 나머지 2%는 다른 회사 임원이 소유했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하이브는 소속사 ADOR 임원들을 배임 등 범죄 혐의로 경찰에 정식 신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하이프는 민희진이 소속사를 인수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심층 대화 등이 담긴 증거에 따르면 민희진은 ADOR 경영진에 HYBE가 ADOR 주식을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전략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ADOR는 하이브(HYBE)의 또 다른 자회사인 빌리프랩(BELIFT LAB) 산하의 5인조 걸그룹 일릿(ILLIT)이 뉴진스를 모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