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순안공항에서 ICBM 발사용 콘크리트 구조물이 확인돼 북한의 신형 화성-17형 ICBM이 조만간 발사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화요일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는 3월 12일 민간 위성 서비스인 플래닛 랩(Planet Labs)이 촬영한 이미지를 인용하여 신안 공항에서 두 개의 콘크리트 슬래브가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타워 모두 폭 50m, 길이 220m, 길이 100m로 3월 8일과 9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화성발사용 콘크리트 슬래브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5발(각 15발)을 건설한 뒤 2017년 7월과 11월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소식통은 최근의 변화를 미사일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통신감시 정찰기를 진수한 것과 함께 미사일 궤적을 추적하는 코브라불(RC-135S) 정찰기를 서해와 수도권으로 진수했다. 미 공군의 미첼 연구소가 주최한 온라인 포럼에서 태평양 공군 사령관 케네스 웰스바흐(Kenneth Welsbach)는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명령을 받으면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상 호 윤 [email protected]

READ  학술포털, '편안한 녀성기만과 북한 연루' 논문에 주목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한국, 코로나19 돌파구를 위한 부스터 고려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4개 브랜드의 바이알이 테이블에 전시돼 있다. (김예린/코리아헤럴드) 질병관리본부에…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여행 목적지로 도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고대 도시 알투라이프 지역의 일몰 풍경 /…

문재인의 라이벌이 야당에 합류하면서 한국의 대선 경쟁이 가열된다

서울 – 다가오는 한국의 대선은 처음에 제1야당에 합류하기 위해 무소속 선거를 노렸던…

Gallagher, 한미 동맹 지원을위한 초당 적 법안 도입

워싱턴 DC – 마이크 갤러거 (R- 위스콘신) 의원은 대통령의 미군 철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