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 12일(연합) — 국내 수요는 여전히 약하지만, 한국은 수출 주도의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금요일 기재부가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월간 경제평가 보고서인 그린북에서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조짐이 늘어나고 물가압력도 완화되고 있지만 업종별로 회복 속도가 달랐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 있고, IT 부문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말했다. 보고서에서. .
성장의 핵심 동력인 수출은 1년 동안 하락세를 보인 뒤 지난해 10월부터 월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고, 12월에는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5.1%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이 8.5% 증가해 사상 최대인 7000억 달러 이상에 도달해 2023년 7.4% 감소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내수 수요는 여전히 부진했다.
민간 지출을 측정하는 소매판매는 11월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전월(-4.5%) 감소와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지만, 이러한 개선은 낮은 기저효과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 할인 행사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밝혔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의 생산과 유틸리티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가격이 예상보다 느리게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12월 물가상승률의 주요 척도인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해 두 달 연속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3%대를 넘었다.
정부 전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2024년에는 2.6%로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8회 연속 3.5%로 동결했는데, 이는 적어도 향후 6개월 동안 금리 인하가 불가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는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잠재위험을 관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강화를 정책적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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