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경찰서, 도서관 등 관공서 카페는 ‘런치 폭주’ 시대에 부담 없는 식사를 원하는 한국인들의 점심식사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카페테리아들은 한 접시에 약 5,000원($3.8)에 매일 다른 점심 메뉴를 제공합니다.
영등부구청 구내식당은 5300원짜리 검은콩 볶음밥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식사는 만두튀김, 단무지, 김치가 반찬으로 제공되며 샐러드와 디저트도 제공된다. 서울 서부구청 건너편의 한 중식당은 같은 메뉴를 8000원에 팔고 있었다.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공공복지 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구내식당을 개방하고 있다. 카페테리아는 구청 직원을 위해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사이에 방문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매일 70여 명의 방문객과 인근 회사 직원들이 식사를 한다. [at the cafeteria] 구청 구내식당 매니저 오연주 씨는 “이 지역 외식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비정규직이 관공서식당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식사의 가성비다.
마포구청 구내식당의 5500원짜리 반찬은 김치, 샐러드, 전, 국 등 고정반찬으로 날마다 반찬이 달라진다. 카페테리아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위해 대중에게 개방됩니다.
서울 강남구청 구내식당에서는 매일 한식 5000원, 중식·양식 5500원, 특식 6000원 등 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구내식당은 라면, 우동, 픽판 (한식 가정식)과 삼겹살은 각각 5,000원 선이다.
도서관 구내식당 매니저 변아무개씨는 “우리 식당에서 식사하는 150명 중 방문객은 50명”이라며 1000원에 파는 원두커피 한 잔도 지역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매 품목이라고 말했다.
일반사무실식당은 직장인들의 비교적 안정적인 고객층으로 인해 대량 구매가 가능하고 몇 가지 메뉴만 제공하면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군청 관계자는 “음식물가 상승에 대비해 재료가 많이 오르지 않은 메뉴로 메뉴를 변경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청에서도 부품을 새벽 경매로 구입해 가격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는 주변의 일부 직장인과 식당 주인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지 사무소 관계자는 “메뉴에 인기 메뉴가 있으면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식당 주인들은 매출 확보를 위해 민원을 제기했다고 직원은 덧붙였다.
외식 가격은 지난 29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률은 지난해 9월 9%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7.6%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3.7%)을 훨씬 웃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외식비 인상으로 식당 급식과 편의점 도시락으로 사람들이 계속 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작사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