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에서 두 번째)이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잉글랜드와 파나마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동료 해리 케인(오른쪽에서 두 번째), 제시 린가드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18년 6월 24일 러시아 노브고로드의 사진. AP-연합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제시 린가드가 이번 주 FC 서울과의 놀라운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합니다.

월요일 이른 아침(KST), 린가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항공 탑승을 준비하면서 런던 히드로 공항 탑승 게이트 밖에 있는 수하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린가드는 월요일 오후 늦게 서울 서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계약 체결에 앞서 FC서울과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린가드(31)는 목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즉시 K리그에 합류하는 최고령 해외선수가 된다.

지난 주 영국 언론은 린가드가 세 번째 시즌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으로 FC 서울에 합류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클럽은 금요일에 린가드와 대화를 나눴다고 인정했지만, 그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난 이후 클럽 없이 지내왔다. 그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1시즌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후 2022년 포레스트와 계약했습니다.

그는 2018년 러시아 FIFA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6경기를 포함해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올 시즌 초, 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훈련을 했는데, 2020~2021시즌 동안 임대로 16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사우디 알-이티파크 클럽에서도 훈련 기간을 보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이 지난 4시즌을 K리그1의 평범함에 머물며 반전을 모색하며 차기 시즌 새 벤치코치로 김지동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선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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