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내년에 차세대 자동차, 칩,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재무 장관이 월요일 밝혔다.

정부의 2022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빅3’ 산업에 대한 지출은 올해 할당된 금액보다 43% ​​많은 6조3000억원으로 증가한다. 예산안은 화요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3대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입니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말했다.

정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급격한 전환에 대비해 현재 1,100개소(전체 자동차정비소의 3%)에서 2025년까지 3,3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 연료 차량을 위한 26개 이상의 차고가 향후 4년 동안 설립될 것입니다.

2024년까지 자동차공학대학의 교육과정을 개편해 차세대 자동차 교육을 받은 자동차 정비사 및 기술자 4만6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28년까지 자율주행차와 휴대전화의 핵심기술인 첨단센서 개발에 2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다.

현재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첨단 센서 시장의 2%만을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 첨단 센서 시장은 2020년 1,989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곧 연평균 11%의 성장률로 3,3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나노기술원 등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센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팀을 구성해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는 또한 제약, 의료 기기 및 화장품 부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3개 부문은 전체 제조업의 10%를 차지했고, 매출은 GDP의 2.5%로 2014년보다 0.6%포인트 늘었다.

하지만 50위 안에 든 화장품 회사는 단 2개뿐이어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는 실패했다.

2030년까지 국가는 제약 및 의료 기기 산업에 각각 2개, 화장품 산업에 4개 등 8개 기업을 부문 목록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 우성, 대구 등 국가첨단의료원에서 민간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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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한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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