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국가 전략을 전문가들과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업계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외경제자문위원회 창립회의를 주재해 세계 경제 상황과 한국의 대외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최 총리는 “한국 경제는 글로벌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복잡한 대외 현안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 대응과 주요국과의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녀는 위원회가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정치적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수출 기반 경제이며, 2022년 현재 세계 9위의 수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