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와 기술
2023-04-02 17:07
2023-04-02 17:07
자금 출처에 대해 오픈넷의 신뢰성이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백병율 작사
대기업에 네트워크 사용료를 지불하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반대하는 비영리단체 오픈넷이 넷플릭스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금요일 업계 관계자가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넷은 최근 망 이용료 관련 연구비 지원 명목으로 넷플릭스 코리아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오픈넷이 받은 연구비 대부분이 망 사용료 분담에 반대하는 로비를 벌이고 있는 넷플릭스, 구글 등 거대 기술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또 넷플릭스가 지난 2월 27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에서 네트워크 사용료 논의가 콘텐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오픈넷 연구에 자금 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3월 2일까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넷 관계자는 최근 한 지역신문에 MWC 내에서 콘텐츠 사업자에게 망 이용료를 강제하는 데 반대가 많다는 의견을 기고했다.
오픈넷은 2013년 창립 당시 구글코리아로부터 3억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2021년 현재 구글코리아로부터 총 13억6000만원을 받았다.
관계자는 “오픈넷은 2013년 설립 당시 국내에서 구글의 후원만 받았다.
소식통은 또한 조직이 Google 및 Kakao와 같은 거대 기술 회사의 자금으로 운영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에 보고된 오픈넷 기부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공익 소송을 위해 법무법인 등 각종 단체에 약 1억8000만원을 썼다. 법학부 교수인 경신 씨도 단체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법인세법은 비영리단체는 기부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익을 위한 것이지 회원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