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 요르단 아카바 항구의 저장 탱크에서 염소 가스가 누출되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251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들과 국영 언론이 월요일 보도했다.

관리들은 지부티로 수출되던 25톤의 염소 가스가 채워진 탱크가 운송 중 추락한 후 누출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영 TV의 트위터 페이지에 게시된 비디오에는 크레인에서 떨어지는 저장 탱크가 배의 갑판에 부딪힌 후 사람들이 대피하면서 황색 가스가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금 등록하면 Reuters.com에 무료로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보건부 관리들은 화요일까지 소수의 사람들만이 병원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염소는 널리 사용되는 소독제 및 정수제이지만 흡입하면 가스가 염산으로 변하여 폐에서 물 반응을 일으켜 내부 연소 및 익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르단의 관리들은 아카바의 곡물 저장고가 곡물을 검사하고 오염 징후를 찾기 위한 작업을 중단했지만 아카바 항구의 해상 교통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사고 당시 곡물 화물을 하역하는 선박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홍해 북쪽 끝에 위치한 아카바 항구는 오랫동안 이라크 수출입의 주요 경유지였습니다.

국영 TV는 Bishr Al-Khasawneh 총리가 Aqaba에 도착하여 병원으로 가서 부상자들을 치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TV는 정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Al-Khasawneh가 내무부 장관이 이끄는 사고 조사팀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등록하면 Reuters.com에 무료로 무제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Moataz Muhammad, Omar Fahmy, Naira Abdullah 및 Suleiman Al-Khalidi 취재). Deepa Babington, Mark Porter, Lisa Schumaker 편집

우리의 기준: Thomson Reuters 신뢰 원칙.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서부 캐나다, 산사태에서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새로운 ‘대기 강’에 대비 | 캐나다

기록적인 폭우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일부 지역이 마비되고 식량과 연료가 부족해진 후 연구원들은…

국제형사재판소, 우크라이나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에 체포영장 발부

암스테르담 (로이터) – 국제형사재판소는 금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를…

탈레반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고 부르카 최고”

카불 (로이터) – 탈레반은 토요일에 아프간 여성들이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이…

영국, 중국의 억압을 피해 달아난 홍콩 수백만 명에게 새로운 입국 비자 발급 | 홍콩

새로운 비자 시스템은 홍콩 영국이 중국의 이의 제기 탄압에서 벗어나고 자하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