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800년 전 이탈리아의 그레치오 마을에서 성 프란치스코가 만든 첫 번째 예수 탄생 장면을 묵상했다.
크리스토퍼 웰스가 각본을 맡은 작품
성탄절 전 마지막 일반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장면, 특히 800년 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봉헌한 최초의 성탄 장면을 다시 언급했다.
움브리아의 작은 마을인 그레치오(Greccio)에서 출산을 계획한 성인의 의도는 무엇이었습니까? 교황이 물었다. 그는 성 프란치스코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창조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 탄생 장면을 통해 주님의 극도의 겸손과 우리 사랑을 위해 겪으신 어려움에 경악을 불러일으키고자 했습니다. 베들레헴의 가난한 굴에서.”
교황님께서는 말씀의 강생과 예수님의 탄생의 신비 앞에 이러한 놀라움의 종교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며 “놀라움”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셨습니다.
단순함과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어서 성탄 장면의 두 가지 주요 특징, 즉 절제와 기쁨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휴가철의 분주함과 종종 크리스마스를 특징짓는 소비주의를 거짓으로 표현합니다. 대신, “그로토는 우리를 정말로 중요한 것, 즉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오시는 하느님께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교황님은 예수 탄생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 언급하셨습니다.
성탄의 기쁨은 호화로운 선물이나 호사스러운 축하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의 친밀함과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는 하느님의 자애로움을 체감한 마음에서 흘러넘치는 기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지만 함께 서다 혼자 있는 사람들.”
희망과 기쁨의 원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 탄생 장면을 “희망과 기쁨의 원천”이신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우물에 비유했습니다.
그는 예수 탄생 장면이 “살아있는 성경, 가정 성경과 같다”고 말했다. 성경에 나오는 우물처럼, 예수님의 탄생 장면은 “베들레헴의 목자들과 그레시오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삶의 기대와 고민을 예수님께 가져가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교황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 장면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예수님께 드린다면 우리도 “큰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성탄 장면 앞으로 갑시다”라고 말씀하시며 모든 사람이 구유의 장면을 바라보고 자신 안에서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