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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희
서울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남북 핫라인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이 대북 적대시 정책을 바꾸지 않고 대화를 제안했다고 비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목요일에 보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틀째 열리는 국가의 정치·경제·사회적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최고인민회의인 은둔국 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이번 주에 전례 없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시험해 주요 군사 강대국이 이끄는 치열한 경쟁에 합류했으며 한국과 미국에 무기 개발에 대한 “이중 잣대”를 폐기할 것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남측의 ‘환상’을 비판하며 10월부터 남북 핫라인을 재연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1년 만에 재개한 한미연합훈련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8월 초 핫라인을 끊었다.
김 위원장은 “노선 재가동 결정은 남북관계의 회복과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남조선을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남조선에 해를 끼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즉각적으로 환상과 위기의식, 피해의식을 떨쳐내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적대시 정책을 추구하는 데 “더 교묘한 방법과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워싱턴에 대해 더 강경한 어조를 보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한 회담에 대한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평양에 손을 뻗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외교적 포용’과 ‘조건 없는 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적대감을 은폐하기 위한 얄팍한 책략이자 역대 미 행정부가 추구하는 적대시 정책의 연장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그녀가 말했다.
분석가들은 북한의 당근 채찍 접근 방식이 핵보유국으로서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한·미 간 쐐기를 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기 만료 전에 외교적 유산을 남기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염원을 이용한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김정은은 또 문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1950~53년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한의 “불공정하고 이중적인 태도와 관점과 적대시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로를 향해. (신현희, 차상미 기자, Richard Boleyn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