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 관람이 기존 극장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내년에 한국 오리지널 영화 7편을 개봉할 계획이다.
김태원 넷플릭스 코리아 콘텐츠사업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별도로 금요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차기작 선정 시 ‘품질 제고와 다양성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베브).
김 감독은 “2025년에는 액션,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보편적인 즐거움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하겠다는 회사 철학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
올해 BIFF는 넷플릭스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업라이징’이 연례행사의 첫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7편의 영화 중 ‘부산행’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류준열, 신현빈 주연의 신작 ‘계시록’을 개봉할 예정이다. 연씨는 이전 히트 시리즈 ‘헬바운드’, ‘기생충: 더 그레이’ 등에서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이번에 그는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 ‘칠드런 오브 맨’과 ‘그래비티’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멕시코 감독 알폰소 쿠아론과 팀을 이룬다. 쿠아론은 넷플릭스 ‘로마’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도 지명됐다.
연은 “이번 영화는 넷플릭스와의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나는 최소한의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그는 이전 작업 스타일에서 “큰 변화”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은 “순수한 영화적 스타일의 영화 제작에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런 영화를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경험하게 될지 궁금하다”며 자신의 ‘영화적’ 스타일에 대한 관객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드러냈다.
‘더 테러 라이브’로 알려진 김병우는 김다미, 박해수 주연의 SF 영화 ‘대홍수’에 참여해왔다.
시청 습관의 변화에 대해 김씨는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이제 관객들이 리모콘을 손에 쥐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관에서와는 달리 관객들이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서 스토리의 흥미를 유지하는 방법과 그들이 언제든지 영화를 멈출 수 있는 힘이 있을 때에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컬렉션의 또 다른 영화는 한지원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로스트 인 스타라이트(Lost in Starlight)’이다. 우주비행사와 음악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를 맡았다. 그녀는 “오랜만에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온 지 꽤 됐는데, 이런 기회가 넷플릭스 덕분에 가능했다”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하기 어려웠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그래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 밖에도 김태준 감독의 스릴러 ‘월 투 월’, 변승현 감독의 ‘기쁜 소식'(가제), 남궁선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언탱글’, 영화 ‘사마귀’ 후속작 ‘맨티스’ 등도 개봉 예정이다. 사마귀”. 복순을 죽여라’는 원작의 조감독을 맡은 이태성 감독의 작품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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