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과 한국이 개발을 위한 관계를 강화합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African Development Bank Group)은 2023년에 460만 달러, 2024년과 2025년에 2,400만 달러 등 3개 분할로 2,86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총재와 조경호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이번 자금 조달에 대한 1차 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조 총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는 한국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아데시나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특별한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어떻게 단 한 세대 만에 가난하고 원조에 의존하는 국가에서 기부 국가로 변모했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협약에는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통계청이 참여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통계협력과 데이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에는 케빈 오라마(Kevin Oramah) 아프리카개발은행 부총재와 통계청 이형일 청장이 서명했다.

이러한 협력은 통계적 인식을 제고하고 통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소스와 방법론, 특히 빅데이터의 교환을 장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