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작사

중국 항저우(항저우)가 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여자축구, 유도, 복싱 등 여러 종목에서 맞붙었다.

25일 항저우 공수운하체육관에서는 약 30년 동안 남북 단일팀의 오랜 역사를 지닌 탁구 여자 복식 결승 한국전이 또 열렸다.

21년 만에 아시아 탁구 금메달을 놓고 남측 전지희-신유빈이 북측 차수영-박수정과 격돌했다.

(아시아드) 항저우 아시아드 예선 한국인 간 이례적인 결승전

탁구 여자 복식 경기에 출전한 남측 전지희(왼쪽)-신유빈(왼쪽에서 두 번째)팀과 북측 차수영(오른쪽에서 두 번째)-박수경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2023년 10월 2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국 항저우 공슈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연합뉴스)

대유행으로 인해 수년간의 폐쇄가 있은 후 국제 스포츠 현장으로 돌아온 북한은 혼합 복식 팀이 시상대에 오른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탁구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남북한의 첫 종목별 금메달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 탁구 금메달 결정전은 1990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북한팀을 꺾은 이후 처음이다.

여자 탁구 복식 경기를 기다리는 남측 신유빈(왼쪽)·전지희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북한 차수영(오른쪽에서 두 번째)·박수경 선수가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  2023년 10월 2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국 항저우 공슈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연합뉴스)

여자 탁구 복식 경기를 기다리는 남측 신유빈(왼쪽)·전지희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북한 차수영(오른쪽에서 두 번째)·박수경 선수가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 2023년 10월 2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국 항저우 공슈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연합뉴스)

그러나 지금의 냉랭한 남북 수교는 보기 드문 최종 대결에서 반복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두 팀이 필드에 입장하자 두 선수는 시선을 교환하지 않았고, 경기 전 짧게 무표정하게 악수를 나눴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양국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동료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서로 교류하거나 친근한 몸짓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례적인 경기는 일방적인 승부로 끝났다. 여자 복식 세계 1위 한국팀은 북한을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높은 기량과 기량을 빛냈다. 경험. .

결승전이 끝난 뒤 북한 선수들은 전씨와 신씨를 축하하고,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시상대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하지만 차박 듀오는 아무런 설명 없이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항저우 공수운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복식 탁구 경기에 앞서 남측 전지희-신여빈(흰셔츠) 대표팀과 북측 차소영-박수정 대표팀이 악수하고 있다. 2023년 10월 2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기간 중 중국.(연합)

2일(현지시간) 항저우 공수운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복식 탁구 경기에 앞서 남측 전지희-신여빈(흰셔츠) 대표팀과 북측 차소영-박수정 대표팀이 악수하고 있다. 2023년 10월 2일 제19회 아시안게임 기간 중 중국.(연합)

[email protected]
(끝)

READ  한국식으로 과녁을 맞추는 것 올림픽 게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파이터즈 야구장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스키장이 오픈했습니다.

키타 히로시마, 홋카이도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프로야구팀의 홈구장인 F빌리지 축구 경기장…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십대의 삶의 방식입니다.

세계 최고의 젊은 태권도 선수들이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젊은 파키스탄인 Sinan Ahmed를 포함하여…

Tottenham vs K-League –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한국 라이벌과 맞붙을 때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손흥민(앞 오른쪽), 해리 케인(앞 왼쪽) 등 토트넘 선수들이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황선우·이호준, 호주캠프 마치고 국내서 1분45초200자루 안타

2023년 대한수영선수권대회 세계 챔피언 황선우 2023년 한국수영선수권대회 4일째인 19세의 선수가 남자 자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