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두 차례나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을 이달 말까지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도 11월 30일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첫 정찰위성을 발사할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이 같은 날 정찰위성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 장관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일주일 내, 늦어도 11월 30일까지 세 번째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 모두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약 일주일 뒤에 정찰위성을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정찰위성을 발사하려면 적합한 엔진이 필요한데, 북한은 이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엔진 결함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해 러시아의 도움으로 문제가 거의 모두 해결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가 개발한 팰컨9 발사체가 11월 30일 한국 최초의 군용 정찰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북한도 우리처럼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같은 날 정찰위성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손효주 [email protected]

READ  (한국 일보 편집, 2 월 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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