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신임 문화재청장으로 취임한 최응촌 문화재청장이 11일 서울 중구 한인회관에서 현지 기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최 사장은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5월 13일에 임명됐지만, 현지 언론과 만나기 전에 행정부가 하는 다양한 사업과 현안을 파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
최씨는 기자들과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행정부가 앞으로 2년 동안 집중할 프로젝트 목록을 가져왔지만 청와대 보존에 관한 질문에 휩싸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주 House Azraq이 “다목적 복합 문화 단지”로 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 청와대는 문화부가 관리하게 되며 건물과 부지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청와대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지를 개조하지 않고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계획은 청와대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철저히 조사한 뒤 활용 방안을 논의해야 하고,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경영을 탓하는 등 문화재 전문가들로부터 즉각적인 비판을 받았다. 행정부는 문화부 산하 기관입니다.
최 부장은 청와대를 문화부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계속 연구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문화부의 역할은 청와대를 관리·운영하고 우리는 보전과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렇게 해야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청와대를 운영하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많은 일을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에게 더 좋습니다.”
임용 전 약 2년간 한국문화감독원 이사장을 역임한 최씨는 불교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임용 직전까지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도 재직했다.
by 임성혜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