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세븐틴이 다가오는 컴필레이션 앨범의 선주문량이 3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고 소속사가 월요일 밝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배급사인 YG플러스 자료를 인용해 17집 'Right Here'의 판매량이 308만7613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K팝 아티스트의 역대 히트곡을 모아 놓은 앨범치고는 이번 선주문량이 많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는 다음 주 월요일 앨범이 발매되기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선주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그룹이 금요일에 다가오는 앨범에 4개의 신곡이 포함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기 때문이다.
2장의 앨범에는 2015년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어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어 앨범 타이틀곡 8곡의 한국어 번역곡이 수록된다.
13인조 밴드는 앨범 발매에 앞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서울 서쪽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