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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료에 따르면 8월 국내 항만 화물 처리량은 글로벌 경기 회복 속에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항만에서 처리된 화물은 1억2860만t으로 1년 전(1억1830만t)보다 늘었다.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의 강한 수출에 힘입어 수출입 상품의 유통량은 9% 증가한 1억 1,740만 톤을 기록했습니다.
8월 한국의 연안 화물 처리량은 1억 7,870만 톤으로 석유 및 시멘트 운송 증가로 1억 6,710만 톤에서 6.9% 증가했습니다.
8월 컨테이너 선적량은 3.4% 증가한 242만 20피트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총 136만 TEU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했는데, 이는 대미 수출입이 27%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이다.
한국에서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유 화물은 105만TEU로 3.4% 늘었다.
8월 부산항은 181만TEU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고 인천항은 27만4000TEU로 1% 감소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