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회장 마이크 팬(왼쪽), 빌보드 코리아 김연아 대표(가운데), 조셉 장 카카오 공동대표가 4월 17일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4월 19일(아주프레스) – 미국 매거진 '빌보드'가 K팝 음악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 기업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빌보드 사장 마이크 핀(Mike Finn)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조셉 장(Joseph Chang)은 최근 한국 음악 관련 콘텐츠 협력 및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K팝과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내놓는다.

빌보드 본사가 K팝 사업과 관련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과 김 대표는 공동 보도자료에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K팝 산업의 풍부한 파트너 그룹과 협력하며 콘텐츠 개발, 제작, 마케팅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는 주요 기업”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K팝의 다각적인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빌보드 코리아는 오는 6월 한국 음악 전문 매거진을 처음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주 초, 빌보드 한국 사업부는 한국의 거대 웹 서비스 네이버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와 엔터테인먼트와 결제 서비스를 통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인 카카오에 이어 한국 기업 SM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DAM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지분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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