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아 작사
서울, 5월 4일 (연합) –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사진으로 장식된 대한항공 항공기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목요일 밝혔다.
한국은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이번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4개국 중 하나다.
수요일 공개된 대한항공의 보잉 777-300ER이 10일 인천발 파리 취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비행한다.
이 관계자는 “블랙핑크를 파리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싣고 지상, 해상, 공중 작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K팝과 엑스포를 결합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부드러운.
이어 “재미와 재능이 넘치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선보여 세계를 춤추게 하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