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2일 수도권 외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개발을 촉구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면 기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은 더 이상 미루거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앞으로 10년 동안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0개 지방에 현대식 공장을 건설하라고 지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입니다.
신문은 북한 강원도 김화군을 이러한 발전의 이상적인 모델로 묘사하며, 강원도 김화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0년 8월 폭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이후, 같은 해 10월 김 위원장의 도 방문 보도를 포함해 관영 언론 보도에서 도가 반복적으로 부각됐다.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내각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무엇보다도 북한의 경화 접근을 막기 위해 북한의 석탄 및 기타 광물 자원 수출 금지를 요구하는 강력한 유엔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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