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집권 여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자연재해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목요일 평양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제계획이 의제를 지배했다고 보도했다.
국가 경제는 국제 제재, 국경 폐쇄 및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조치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폭우와 몬순은 식량 공급에 대한 피해에 대한 추가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근년 들어 더욱 심각해진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하천 개선, 사방을 위한 조림, 댐 정비, 갯벌 사업 등을 주장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국가의 생존 문제인 전염병을 고려해 국경을 폐쇄하고 엄격한 예방 조치를 취했다.
김 위원장은 “아직도 통제불능인 세계적 전염병의 엄중한 상황은 전국적으로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어 “전염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현 상황에 비추어 한시라도 완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제 관리들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의 시노박 바이오텍 코로나19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출하를 거부했다. 더 읽기
(Josh Smith의 보고 Alistair Bell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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