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박조민 작사
서울(로이터) – 북한이 이달 열린 한·일·미 합동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이번 훈련은 한미일 3국 관계가 ‘아시아판 나토(NATO)’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국영언론이 일요일 보도했다. .
3국은 지난 목요일부터 미사일, 잠수함, 미사일 등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군 구축함, 전투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호 등이 참가하는 ‘엣지 오브 프리덤(Edge of Freedom)’이라는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공중 공격.
이번 훈련은 지난해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무기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 상황 속에서 군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한 외무성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담화를 통해 “북한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주도하는 군사블록 강화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공격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으로 지역의 평화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나토(NATO)에 가입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려는 시도도 그러한 노력의 한 예라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체결한 한미동맹방위협정에 반발해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 공급 가능성을 재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된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와 북한 모두 그러한 거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은 지난 2일 김 위원장 주재로 주요 회의를 열어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하반기 목표를 정하는 ‘일탈’을 언급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오랫동안 한미 연합 훈련을 침략 연습이자 미국과 한국의 적대 정책의 증거라고 비난해 왔습니다.
지난해 3국은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군 미사일 방어와 잠수함 방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취재 임현수, 박조민, 편집 노미야마 치즈, 장리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