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NEWS1]

2022년 7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NEWS1]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월 200~300만원을 벌었다.

이 자료는 통계청이 수요일 발표한 2023년 이주노동자 및 고용현황 연차보고서에 포함됐다.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15세 이상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만9000명(9.9%)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데이터가 처음 계산된 201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이기도 하다.

남성이 56.8%, 여성이 43.2%를 차지합니다. 아시아 국가 출신이 90.3%를 차지했으며, 한국계 중국인, 조선족이들은 전체 외국인의 33%를 차지한다.

전체의 64.5%가 외국인 고용자였다.

외국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0.6%로 200만~300만원, 300만원 이상은 35.8%로 나타났다. 10분의 1인 9.9%는 100만~200만원 사이를 받았다고 답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 인구 중 32.8%가 월 200만~300만원을 받고, 300만원 이상을 받는 경우가 24.4%, 전혀 받지 않는 경우가 29.8%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내 체류 외국인 10명 중 1명(13.5%)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참가자 중 의료비 걱정으로 병원에 갈 수 없다는 응답자는 35%였으며, 진료비를 제때 내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27.3%였다.

임금근로자 중 62.6%가 현 직장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고, 12.3%는 현 직장을 떠나 다른 직장으로 옮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경력 변경을 고려한 주된 이유는 급여였습니다. 39.2%는 현재 급여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고, 19.4%는 업무와 관련된 위험이나 고통을 언급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중 거의 절반인 44.6%가 광업이나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건설업 12.1%, 소매업, 숙박업, 식품업 18.4%가 종사하고 있다. 자영업을 하거나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사람은 15.5%이다.

By 신하니 [[email protect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KKR은 인도와 한국을 부동산 위기 속에서 최적의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케이케이앤컴퍼니 인도와 한국은 안정적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속해 있으며 해당 부문의 건전성에…

한·미 환율협상 재개 촉구

2013년 7월 31일 워싱턴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건물 정면 꼭대기에 독수리 한 마리가…

인공지능 모델은 북한 및 기타 고립 국가의 경제 상황을 추정합니다.

2016년과 2019년 북한 원산의 위성사진. 글로벌 팀이 공개된 위성 이미지를 통해 방문하기…

주한대사, 나이지리아와 경제협력 강화 약속

옥포노 옥퐁이 각본을 맡은 작품 김판규 신임 나이지리아 대사가 한국과 나이지리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