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홍철이 울산현대에서 2년 만에 대구축구단에 입단한다.
2010년 성남일화천마로 데뷔한 33세의 수비수는 성남팀에서 3년간 뛰다가 2013년 수원삼성블루윙스로 입단했다. 그는 40경기를 뛰고 1골을 넣은 Bluewings로 이적했습니다.
2020년 울산에 입단한 후 31경기를 뛰었다. 홍 감독은 K리그에서 총 306경기에 출전해 14골 42도움을 기록했다. 홍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U-20 대표팀, 2010~2012년 U-23 대표팀을 거쳐 2011년 태극전사에 데뷔해 국가대표로 38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 대구는 1위 전북현대와 2위 울산현대에 이어 3위로 K리그 정규시즌을 마쳤다. 그 3위는 구단 역사상 최고였다. 대구도 K리그2 전남드래곤즈에게 컵을 빼앗기며 결승전에서 흔들렸지만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대구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며 내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대구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구단의 또 다른 기록이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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