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30년 만국박람회 개최를 응원하는 K팝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토요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위해 모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TS 애프터 유 컴 인 부산’이라는 제목의 무료 콘서트에는 약 52,000명의 관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광역시 당국에 따르면 경기장과 기타 지역에는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부 팬들은 부산 전역의 여러 장소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7인조 밴드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한 뒤 이뤄졌다.
내년 30세가 되는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한국에서 군 복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 장관은 8월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 중에도 해외에서 공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법률 검토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팝 스타는 30세까지 복무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18세에서 28세 사이의 모든 건강한 남성이 핵무장한 북한을 방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한국에서 병역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 리더는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같은 마음을 갖고 우리를 믿는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이겨내고 여러분과 함께 공연하고 음악을 할 것입니다. 우리를 믿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박람회 조직기구인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에 따르면 한국,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사우디 아라비아 등 4개국이 2030년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제출했습니다. 2030년 세계 엑스포의 개최국은 내년에 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300㎞ 떨어진 2030 부산 엑스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3년 6월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젊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소셜 캠페인과 긍정적인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계 그룹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룹은 지난 5월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범죄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