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USFK)에는 미국 우주군(USSF)으로 구성된 사령부가 주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토요일.
미 국방부는 주한미군 산하에 우주군으로 구성된 사령부를 개설할 계획이며, 주한미군은 올해 말까지 우주군을 조직체계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정부 고위 소식통이 전했다. .
한국에서 구상 중인 구성군 사령부는 이달 초 하와이에 본부를 둔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본토 밖에서 출범하는 미 우주사령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발사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미국 본토로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은 대기권 외 대기권을 비행하는 항공기를 탐지·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식통은 새 주한미군 참모가 20명 안팎인 하와이 우주구성사령부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 구성군 사령부는 설치되면 C4i로 알려진 군의 네트워킹 시스템을 통해 미 우주군, 인도 및 태평양 우주군과 연계해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미국도 2022년 말까지 중동을 담당하는 중앙사령부 산하에 우주구성군사령부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