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에서 장기적인 물가 안정을 달성하려면 지속 가능한 공공 서비스 공급과 함께 국가 농산물 공급망 및 판매 네트워크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과 의복 가격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공공서비스 수수료는 낮다.
한은은 “높은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구조적 문제로 인한 물가 양극화는 통화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식품, 의복 등 이른바 생필품 가격이 급등해 취약계층의 생활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고령화 추세로 인해 예산 지출이 긴축되고, 기후 변화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할 것입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해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채널 다변화, 판매망 개선, 공공서비스 안정적 공급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서비스료 인상을 제한할 필요가 있지만, 점진적인 공공서비스료 인상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