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BTS) 입대 전 ‘장·단점’을 언급하며 월드뮤직 그룹 멤버들의 군복무를 대체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그래미상 후보에 ‘군사특례’를 적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속히 관련 법안을 국회에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술인과 대중문화인물을 예술인으로 통합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2년 정도 군 복무를 해야 한다. 그룹의 최고령 멤버인 제인은 12월까지 징집을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해외에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인정받아 해외 수상 경력의 선수와 클래식 음악가가 실제 병역 대신 전문 분야에서 대체 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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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국위를 높인 이들에게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제도를 운영한 것”이라며 “여기에서 대중예술문화 분야를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예로 들며 “장단점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를 영입하기 전에 누군가가 책임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관은 이런 제안을 한 이유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이 군입대를 위해 전성기를 멈추게 하는 것은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10일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 발매를 준비하면서 나온 것이다.
제안된 법안은 남성 팝 아티스트들에게 군 복무를 마쳤거나 곧 시작할 젊은이들의 강한 반대 속에 국회에 계류 중인 다른 대안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포함한 그룹 멤버들은 이전 인터뷰와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가 부름을 받을 때 부름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현역병에 대한 병역 면제 여부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uang은 “국가가 재능 있는 대중문화 예술가들에게 더 큰 공약을 내세우고 이를 통해 더 큰 국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그의 제안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