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뷰티·패션 업계가 함께 내년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인춘 문체부 장관이 월요일 서울 종로구 북천에 위치한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설화수의 집에서 뷰티, 패션, 메디컬, 댄스 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참석자 중에는 정부의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주도하는 민관단체인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보진 신라호텔 사장, 아모레퍼시픽그룹 김승환 대표; 크리에이트립 대표 빔해민; 진하우스 상무이사 그웬은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동 대표 연티몬; 최정희 앤더슨 벨 회장 등이 있다.
이씨는 “업계 종사자들이 더 많이 느낄 거라 생각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지식 수준은 날로 변하고 있다”며 “관광산업의 범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달라졌다. 많이 확장됐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유 본부장은 코비드 이후 한반도 곳곳에서 점점 더 많은 외국인 여행자를 만나고 있지만 통계에 따르면 출국 여행자 수가 입국 여행자 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여행을 위해 한국을 떠나는 한국인 수가 도착하는 사람의 수보다 더 많습니다.
유씨는 “이는 관광산업 자체가 적자를 겪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9월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약 750만 명입니다. 저는 국회에서 문화부가 내년 말까지 총 2천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겁 없이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광청이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그들의 한국 방문 이유를 분석한 결과, 유 대표는 매년 가장 인기 있는 답변이 ‘쇼핑, K팝, 쇼핑, K-팝’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팝, 쇼핑.” K-뷰티와 패션, 즉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들.
“우리는 그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소 무시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산업에 더 관심을 갖고 정부가 관광 진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부는 지난해 12월 2023년과 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2027년까지 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임승해 작가님의 글입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