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10대 풍자상을 수여하자 언론의 자유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일부 비평가들은 윤 의원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비유했다.
웹 개척자들을 대표하는 한 단체는 애니메이션 대회 주최자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려는 행정부의 시도에 ‘끔찍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납세자의 돈을 이용해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비판했다.
지난 여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 경기도 부천시와 문화부가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한국만화콘텐츠진흥원에서
소속사는 심사위원들이 “무작위로 뽑혔다”고 말했다.
문제의 만화는 윤 사장과 김균희 여사를 풍자적으로 묘사해 2등상을 수상했다.
지난 금요일부터 나흘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선보였으나 이번주 온라인 포럼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역 언론과 문화부의 주목을 받기만 했다.
‘윤석열열차’라는 제목의 만화는 윤석열의 얼굴이 선로를 달리는 기차와 겁에 질린 사람들이 윤석열에게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 여사를 닮은 여성이 윤씨에게 명령이라도 하듯 손을 입에 대고 엔진룸에서 밖을 내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뒷 승용차 안에는 다른 4명이 모두 원고의 가운을 입고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오른쪽 하단은 한국어로 “윤석열 기차”입니다.
문화부는 화요일 한국의 만화 콘텐츠 진흥원을 비판하는 두 개의 공개 성명을 발표했으며 한 시점에서 “노골적으로 정치적 주제를 보여주는”작품을 전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조사에 착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국예산 중 102억원을 애니메이션 에이전시에 배정했으며, 만화공모전 및 페스티벌의 후원사로서 도난이나 정치적인 주제가 있는 작품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경품으로 간주됩니다.
국방부는 판사들이 이 요건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국방부는 소속사에 ‘심각한 경고’를 발령하고 추가 징벌적 조치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정부를 ‘문화 탄압’이라며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영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게 만든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만화를 그린 학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by 이성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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