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커닝 파트 1’을 제치고 16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은 11일 개봉 첫날 관객 11만7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 티켓 판매 점유율은 27.9%였다.
지난 7월 1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인닝 파크 원’은 10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픽사 스튜디오의 ‘엘리멘탈’이 3위, 마고 로비와 라이언이 출연한 ‘바비’가 4위에 올랐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의 개봉 당일 관객 수는 국내 개봉한 명탐정 코난 영화 중 가장 높았다.
“명탐정 코난: 흑철 잠수함”은 아오야마 고쇼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인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6번째 영화입니다.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은 최첨단 인터폴 해군 시설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장악하려는 비밀 조직과 맞서는 젊은 형사 코난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잠수함’은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임정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