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대한축구협회 ‘스트리트 응원’ 행사 모두 공식 취소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거리 응원’ 행사는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 신촌 등 주요 명소의 거리에 팬들이 모이는 한국의 전통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대한축구협회(KFA)는 올해 카타르월드컵 ‘스트리트 치어리딩’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1월 5일.
대한축구협회가 11월 4일 밝혔다. “참사 후 한 달이 지나도 서울에서 거리 응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국민의 정서와 맞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결정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슬픔의 시간에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
협회는 이번 주 후반에 모든 광화문 광장 수집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그동안2018 러시아 월드컵대한축구협회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트리트 응원’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가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