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행복한 사회, 우리 문화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올해 주요 정책계획을 6일 발표했다. 2023년 9월 워싱턴 한국문화원(KCC)에서 열린 한국 웹그래픽 전시회 ‘Beyond the Scene’에 방문객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워싱턴 KCC)

쉬 아잉이 각본을 맡은 작품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국내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 선도자로 만들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7400억 원의 콘텐츠 정책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관광 자원을 통합해 세계적 수준의 축제를 개최하고,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며, 도착부터 출발까지 우호적인 관광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문화로 행복한 사회, 우리 문화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국정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6일 발표했다.

첫 번째 임무는 문화 예술 작품의 창의성과 해외 확산을 촉진하여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오페라, 발레의 해외진출과 뮤지컬, 예술, 문학, 공예의 글로벌 유통을 지원하는 것이다. 저명한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 또한 우수한 작품의 레퍼토리와 창작, 배포, 해외 전파의 모든 단계에서 추가 지원을 포함하여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안 파리 시즌 2024’ 행사는 올해 7~8월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5월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브레이크 댄스를 시작으로 6월 한국 관광 진흥 캠페인을 포함해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문화와 관광을 통합적으로 홍보한다.

올해 1조7400억 원의 정책예산으로 수출 경제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한국콘텐츠전략펀드를 신규 배정한다.

방한객 2천만 시대, 모든 분야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관광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25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한국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관부처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교통·쇼핑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시범적으로 호텔과 콘도미니엄에 E-9비자(비전문직)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내 관광의 금융·노동적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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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민 오락비용 절감, 국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프로선수 및 스포츠 발전 지원 등 문화·공공복지 정책을 통해 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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