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통일자문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전 세계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이번 주에 33개국 재외동포 101명으로 구성된 글로벌전략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화자문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운영 시작에 맞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에서 미국, 일본, 중국 및 기타 23개국에서 선정된 위원 약 70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통일. PUAC).
3일간 열린 행사 첫날에는 장호진 국가안보보좌관이 축사를 하고, 다음날 김용호 통일부 장관이 특강을 한다.
위원들은 정부의 한반도 글로벌 통일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과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한국을 '글로벌 허브국가'로 알리기 위한 공공외교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 허브 국가' 비전은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주의 증진을 돕기 위해 국제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국가로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위원은 과학기술부문, 문화예술부문 등 5개 주요 분야의 인재 중에서 선발됐다.
심사위원단은 미주 재외동포 32명, 아시아태평양 지역 14명, 일본 10명, 중국 12명으로 구성됐다. 연맹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33명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