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한국체육관이 화요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새 위원으로 선출돼 국내 12번째 올림픽 최고기구에 합류했다.
김모씨(55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처음으로 후보 추천을 한 지 약 한 달 뒤인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에서 후보 지명이 승인된 8명의 새 위원 중 한 명이다. 이번 총회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투표는 형식적인 것으로 간주됐다.
김씨는 국제스키연맹(ISU) 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페트라 솔링 국제탁구연맹 회장과 함께 국제올림픽스포츠연맹을 이끄는 두 명의 새 회원 중 한 명이다.
김 회장은 199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선출됐고 2017년 명예회원이 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다.
김 위원장은 2004년 남자 탁구 금메달리스트 류승민, 이기형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현역 IOC 위원이 됐다.
리우는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고, 그의 임기는 내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 끝난다. 이씨는 국가 올림픽 기구 내에서의 역할과 관련하여 2019년에 선출되었습니다. 이 회장은 2025년 70세가 될 때까지만 봉사할 수 있지만 IOC는 집행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연령 제한을 4년 연장할 수 있다.
김 회장은 2022년 6월 국제스키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1892년 창립 이래 스키 세계 운영기구의 첫 비유럽 지도자가 됐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2016년부터 ISU 집행기관인 ISU 평의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 위원은 IOC와 함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정위원을 맡았다. 이어 2022년에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2026년 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에 합류했다.
김 선수는 앞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협력부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대표단장을 역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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