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20일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두 번째 티샷을 하고 있다. [AFP/YONHAP]

김아림이 20일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두 번째 티샷을 하고 있다. [AFP/YONHAP]

김아림과 양에이미는 지난 일요일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칼튼 우즈에서 열린 클럽 챔피언십 셰브런에서 미국의 릴리아 부(Lilia Vu)가 시즌 첫 메이저 슬램을 달성하면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푸는 동포 엔젤 인과 함께 10언더파 278타를 쳐 연장전을 펼쳤다. 그녀는 플레이오프 버디를 만들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2월 혼다의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LPG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메인에서 우승한 직후, Vu는 캘리포니아의 이벤트 이전 장소에서 시작된 토너먼트 전통을 따라 주최측이 악명 높은 Poppie’s Pond 대신 휩쓸었던 18번 그린에서 호수로 뛰어들었습니다.

릴리아 복스(오른쪽)가 18일 텍사스주 워드랜즈의 ​​칼튼 우즈 클럽에서 열린 챔피언십 쉐브론 우승 후 앤 리즈 비도와 함께 18번 홀에서 호수로 뛰어든다. [AP]

릴리아 복스(오른쪽)가 18일 텍사스주 워드랜즈의 ​​칼튼 우즈 클럽에서 열린 챔피언십 쉐브론 우승 후 앤 리즈 비도와 함께 18번 홀에서 호수로 뛰어든다. [AP]

Chevron Championships는 원래 Poppie’s Pond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Rancho Mirage에서 열렸습니다.

김승현과 양양은 이날 대회를 한국 선수 최고 스코어인 8언더파 280타로 마쳤다.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김연아의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한편 양현석은 2017년 KPMG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톱5에 들었다.

2019년 챔피언 고진영과 2017년 챔피언 류수연 등 두 명의 전 한국 셰브론 챔피언도 올해 경쟁했지만 톱5에 오르지 못했다.

고진영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 류현진은 컷 탈락했다.

LPGA 투어는 목요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계속됩니다.

백지환 작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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