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Courtesy of Kolon FnC]

구룡산업 FnC부문 산하 국내 최초 아웃도어 의류 제조사 구룡스포츠가 1973년 서울 시내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의류 제조업체인 이 브랜드의 성공은 고객을 위한 '유일무이한' 제품을 추구한다는 그룹의 경영 철학에 따른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에 기인합니다.

시그니처 아우터웨어 제품 중 하나인 남극 대륙(Antarctica)은 처음에는 남극 대륙에 주둔하는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2300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7년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스포츠제품유한공사(Anta Sports Products Ltd.)와 전략적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백화점과 쇼핑몰에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상하이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액이 2000억원에 달해 연간 매출 목표인 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브랜드는 북미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스포츠는 이제 단일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여 중고 의류의 재활용성을 촉진하고 순환 패션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폐기물 제로 이니셔티브를 옹호합니다. 지난해에는 나일론 소재로만 제작한 패딩 재킷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단일 소재 제품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애 부사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50년 동안 상록수처럼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향후 50년에도 계속해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토요일부터 서울 용산에서 '에버그린 에너지'라는 슬로건으로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내년 11월까지 계속된다.

펄스로

[ⓒ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 mk.co.kr, All rights reserv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취약한 원화, 더 높은 미국 금리는 한국 은행의 더 빠른 긴축 신호

By 유춘식 SEOUL (로이터) – 한국의 중앙은행은 작년에 긴축 곡선을 선점했지만 현재…

한국 수영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록적인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수영대표팀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리아타임즈…

Jim Harbo’s contract finally revealed the mask of Michigan football coach

When Jim Harbaugh returned to Ann Arbor in December 2014 to restore…

한국 출신 팀이 일본 유명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AP 통신 도쿄(AP) – 조선족 커뮤니티와 연계된 팀이 “고시엔”으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한…